지난해 11월에 열린 첫 행사에선 고급 승용차를 주제로 ‘포드 20M’, ‘그라나다’, ‘그랜저 1세대’가, 이어 12월 두번째 행사에선 스포츠 쿠페를 주제로 ‘스쿠프’, ‘티뷰론 알류미늄 바디’, ‘투스카니’가 각각 전시되고 자동차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여해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낸 바 있다. 올해는 현대차의 ‘RV(레저용차량)’ 헤리티지가 주제로 다뤄지고 ‘포니 왜건’, ‘갤로퍼’, ‘라비타’ 등이 전시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고객은 이날부터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 홈페이지를 통해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헤리티지 라이브는 과거와 현재는 물론 미래까지 고객들과 공유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현대차만의 헤리티지를 전할 수 있는 다양한 자리를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오는 8월에 생활밀착형 차량으로 서민들의 애환을 함께해온 ‘소형 상용차’를 주제로 네 번째 헤리티지 라이브를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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