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챠바이오텍, 탯줄유래 급성뇌졸중 치료제 개발 기대에 급등

머니투데이 하세린 기자 | 2018.03.08 09:25
차바이오텍 탯줄유래 급성뇌졸증 치료제 개발 기대에 12%대 강세다.

8일 오전 9시24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차바이오텍은 전날보다 4150원(12.81%) 오른 3만6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토러스투자증권은 차바이오텍에 대해 줄기세포치료 선두업체라며 규제 완화에 따른 수혜를 기대했다.


전상용 토러스투자증권 연구원은 "차바이오텍은 국내 줄기세포와 면역세포 치료분야에서 가장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며 "탯줄유래 급성뇌졸증에 대한 임상 1/2a상을 지난해 4월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하반기내 식약처의 임상2b상 IND(임상시험계획) 승인을 목표로 임상 2b상 프로토콜 디자인 및 작성 중에 있다"면서 "탯줄유래 급성뇌졸중 치료제는 조건부 허가 대상으로 임상2b상 종료 후 상업화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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