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코스피시장(2401.82pt)은 개인은 매수했으나 기관과 외국인이 동반 매도에 나서며 약보합으로 마감됐고 코스닥시장(841.03pt)도 개인과 기관은 매수했으나 외국인이 매도하며 지수는 2.12% 내린 840선으로 장을 마쳤다.
기업공개(IPO)관련주는 코스닥시장의 조정과 공모가의 확정수준에 따라 영향을 받는 모습이었다.
공모희망가 하단아래인 5200원으로 공모가가 확정되었던 에코마이스터는 6.47% 하락한 6500원의 호가로 약세를 이어갔으나 기술성 평가후 심사청구한 싸이토젠(2만3250원)과 이원다이애그노믹스(8500원)는 주가에 변동이 없었다.
어제 일반공모를 마친 린드먼아시아인베스트먼트는 1039.51대1 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고 수요예측경쟁률은 640.83대1을 기록했으며 14일 상장예정으로 흥행을 하며 투자자의 기대가 큰 반면 에코마이스터의 일반공모는 163.14대1 의 청약경쟁률로 수요예측경쟁률은 15.55대1 로 15일 상장할 예정으로 공모를 마감한 결과 상반된 모습을 보였다.
장외주요종목은 선행시장의 조정에도 기업공개(IPO)를 추진중인 종목들은 소폭 상승했고 기술성 평가로 기업공개(IPO)를 추진중인 바이오종목과 기술성 평가를 준비중인 바이오종목 또한 소폭 상승했으며 대북관련주의 상승이 눈에 띈 하루였다.
19년 기업공개(IPO)를 추진 할 예정인 티맥스소프트는 1.50% 오른 3만3750원의 호가로 소폭 상승했으며 현대오일뱅크(4만2500원,+0.59%)도 강보합으로 마감되며 3주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삼성전자 의료기기사업팀과 통합이 검토되고 있다는 소식이후 등락을 거듭하고 있는 삼성메디슨(1만3050원,+0.38%)은 반등하며 장을 마쳤으나 온라인게임 업체인 블루홀은 1.47% 내린 67만원의 호가로 한달째 완만한 하락을 하는 모습이었다.
현대엠엔소프트는 2.33% 오른 4만4000원의 호가로 상승세를 이어갔으며 남북대화 재개의 훈풍을 타고 현대아산은 24.27% 급등한 1만9200원의 호가로 단번에 최고가를 경신하는 강세를 보였다.
SK건설은 1.25% 내린 3만5450원의 호가로 최고가인 4만원을 기록한 후 조정을 보이고 있으나 포스코건설은 1.85% 오른 3만200원의 호가로 소폭 오르며 재차 3만원대 주가를 회복하며 장을 마쳤다.
이스타항공은 2.33% 내린 1만6750원의 호가로 조정을 보였으며 화장품 업체인 네이처리퍼블릭은 5.13% 하락한 1만8500원의 호가로 약세를 보였다.
필러업체인 아크로스는 1.23% 오른 8만2000원의 호가로 상승세를 이어갔으나 상장사 에스맥에 인수된 당일만 강세를 보였던 바이오기업 다이노나는 1.45% 내린 1만7000원의 호가로 4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기술성 평가로 기업공개(IPO)를 추진중인 전진바이오팜은 6.02% 상승한 2만2000원의 호가로 4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최고가를 재차 경신했으며 아이큐어도 1.06% 오른 4만7500원의 호가로 소폭 상승했다.
기술성 평가를 준비중인 바이오기업 파멥신(4만500원,+0.62%)은 강보합으로 4거래일 연속 상승하였고 줄기세포 업체인 바이오솔루션(2만4600원,+0.41%)도 3주여만에 반등하며 마감됐다.
바이오기업 비보존도 1.02% 오른 2만4750원의 호가로 반등하였으며 신테카바이오는 5.13% 상승한 2만500원의 호가로 3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2만원대 주가로 한달여만에 복귀하며 장을 마쳤다.
기술성 평가를 재신청 해야하는 메디키네틱스는 4.00% 하락한 2400원의 호가로 약세를 이어갔으나 반도체식각장비 등을 제조하는 에이티피씨는 1.19% 오른 8500원의 호가로 반등하며 마감됐다.
이밖에 바디프랜드(23만원), 엘지씨엔에스(2만9000원), 현대삼호중공업(3만8500원), 현대엔지니어링(76만5000원), 노바렉스(2만8250원), 라파스(1만원), 한국코러스(1만2000원), 아크로스(8만2000원), 제테마(3만5000원), 올릭스(4만원) 등 주요장외종목은 주가변동없이 장을 마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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