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 중기부 연구장비공동활용지원사업 운영기관 선정

대학경제 문수빈 기자 | 2018.03.07 16:30
삼육대학교 공통기기실은 최근 중소벤처기업부가 시행하는 2018년 연구장비공동활용지원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연구장비공동활용지원사업은 연구장비 부족으로 기술개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이 대학과 연구소에서 보유한 연구장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여기업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장비사용료로 최대 70%까지 지원받는다.

삼육대는 현재 핵자기공명분광기(NMR)를 비롯해 총 9종 장비를 공동활용기기로 등록했다. 연구장비 활용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중소기업종합관리시스템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서 작성 후 바우처를 발급받으면 된다.


삼육대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과 산학연을 확대하고, 기업은 저렴한 금액으로 대학 연구장비를 공동 활용 할 수 있다"며 "중소기업 기술경쟁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향후 등록 장비수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베스트 클릭

  1. 1 300만원 든 지갑 돌려준 노숙자, 돈벼락 맞았다…"수천만원 돈쭐"
  2. 2 [단독]허웅 전 여친, 이선균 공갈사건 피고인과 같은 업소 출신
  3. 3 '합의 거절' 손웅정 "손흥민 이미지 값이라며 수억 요구…돈 아깝냐더라"
  4. 4 "물 찼다" 이 말 끝으로…제주 간다던 초5, 완도에서 맞은 비극[뉴스속오늘]
  5. 5 "허웅이 낙태 강요…두 번째 임신은 강제적 성관계 때문" 전 여친 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