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정비 서비스 협력사와 소통 확대..세미나 통해 비전 공유

머니투데이 최석환 기자 | 2018.03.07 10:54
기아자동차가 6~7일 1박 2일간 제주 하얏트 리젠시 호텔에서 서비스 협력사 대표자들을 초청해 ‘2018 서비스 협력사 대표자 동행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엔 기아차 서비스사업부장인 우양훈 상무를 비롯한 임직원들과 지난해 서비스파워평가 우수 서비스 협력사 2곳 등 협력사 50곳 대표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사진제공=기아차

기아자동차가 6~7일 1박 2일간 제주 하얏트 리젠시 호텔에서 정비 서비스 협력사 대표자들을 초청해 ‘2018 서비스 협력사 대표자 동행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엔 기아차 서비스사업부장인 우양훈 상무를 비롯한 임직원들과 지난해 서비스파워평가 우수 서비스 협력사 2곳 등 협력사 50곳 대표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기아차는 이날 △서비스 역량 확보 △고객 경험 개선 △정비 기술력 향상 등을 주제로 한 서비스 비전을 공유하고 서비스 경쟁력 강화 결의대회와 최우수 및 우수 서비스 협력사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진행했다.

아울러 동반성장을 위해 그간 축적된 빅데이터를 활용한 ‘AUTO Q’ 경영컨설팅, 정비기술 교육 프로그램 강화 등을 중심으로 한 ‘2018 서비스 협력사 지원안’을 발표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정비 서비스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서비스 협력사 ‘AUTO Q(오토큐)’간 소통을 통해 동반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행사"라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부터는 지역별 동행 세미나로 확대해 서비스 협력사들과의 현장 밀착형 소통활동을 강화할 것"이라며 "이달 말까지 총 19회에 걸쳐 전국 주요 직영 서비스센터를 중심으로 ‘권역별 동행세미나’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는 서비스 협력사 ‘AUTO Q’와 함께하는 우수한 정비기술력을 바탕으로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한국 산업 서비스 품질지수(KSQI)’에서 2014년부터 4년 연속 자동차 애프터서비스(AS) 부문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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