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엔지니어링, 배출열 회수 프로젝트 낙찰통지서 접수

머니투데이 조한송 기자 | 2018.03.07 08:50
삼성엔지니어링은 7일 아드녹 리파이닝으로부터 아랍에미리트(UAE)지역 배출열 회수(Waste Heat Recovery)프로젝트 낙찰통지서를 접수했다고 공시했다.

해당 프로젝트는 기존 시설의 폐열을 이용해 230메가와트 (MW)의 전력을 생산하는 시설과 시간당 2600 입방미터(M3)의 담수를 생산하는 시설 등을 건설하는 것이다. 발주처는 아부다비정유회사(Abu Dhabi Oil Refining Company)다. 공사기간은 63개월, 계약금액은 5110억6359만원이다.


회사 측은 "계약 금액은 낙찰통지서 일자 최초 매매기준환율 (1080.50원)을 적용해 환산한 금액이며 직전사업년도 매출액 대비 7.3% 규모"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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