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 무역전쟁 우려 완화에 약세...달러 인덱스, 0.5%↓

머니투데이 뉴욕(미국)=송정렬 특파원 | 2018.03.07 06:57
달러가 약세를 보였다. 무역전쟁 우려가 완화되면서 다른 통화들이 강세를 보이면서다.

6일(현지시간) 뉴욕외환시장에서 주요국 통화에 대한 달러가치를 보여주는 미국 달러 인덱스는 전일대비 0.47% 떨어진 89.59를 기록했다.

전날 공화당 지도부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수입산 철강과 알루미늄에 대한 관세부과 결정에 반발하는 등 무역전쟁 우려가 완화되면서 달러가 하락했다.


달러/유로 환율은 전일대비 0.5675% 오른 1.2408달러(유로가치 상승)에 거래됐다.

엔/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0.07% 하락한 106.15엔(달러가치 하락)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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