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과학대, 공간정보 특성화 전문대학 2년 연속 선정

대학경제 문수빈 기자 | 2018.03.06 16:46
대구과학대학교는 최근 국토교통부와 공간정보산업진흥원이 주관한 2017년 공간정보 특성화 전문대학 연차평가에서 '계속지원' 대학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공간정보 특성화 전문대학 사업은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공간정보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국가공간정보 산업 창의인재 양성을 위한 사업이다. 전국 전문대학 중 공간정보 인력양성을 위한 인프라와 전문인력을 보유한 대학을 대상으로 평가를 거쳐 선정한다.

전국 3개 대학만 선정하는 이번 평가에서 대구과학대는 지난해 첫 선정을 시작으로 국토교통부로부터 2년 연속 공간정보 특성화 재정지원을 받았다.


박 준 총장은 "대구과학대 측지정보과는 지난 2004~2013년 10년간 국가공간정보 교육거점대학 사업을 수행한 역량을 보유했다"며 "그동안 축적한 인프라와 교육시스템을 기반으로 국내 공간정보분야 핵심인재 양성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과학대 측지정보과는 지난 1993년 학과 개설 후 1학생 2자격증 취득을 학과 최우선 과제로 선정해 측량최우수기관 대통령 표창, GIS(지리정보시스템)/LIS(토지정보시스템) 특성화 최우수 학과 선정 등 성과를 냈다. 또한 187명 공무원과 공사에 근무하는 졸업생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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