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소리바다, 세계 최대 음원스트리밍 업체 상장 기대 ↑

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 2018.03.05 09:51
세계 최대 음원스트리밍 업체 스포티파이가 이달 말 뉴욕 증시에 상장한다는 소식에 소리바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5일 오전 9시 47분 현재 소리바다는 전일대비 4.59% 오른 2280원에 거래 중이다. 키움증권과 미래대우 창구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이날 상승세는 소리바다가 스포티파이에 K팝 음원을 공급하고 있는 점이 부각되는 것으로 분석된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스포티파이는 지난 2월 28일(현지시간) 재무상황 등이 포함된 유가증권신고서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제출했다.

스포티파이는 전 세계 7000만명 이상의 유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회사 가치는 약 220억 달러(24조원)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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