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메뉴만큼 기본적인 커피 맛도 놓쳐서는 안 된다. 커피베이는 가맹점에 합리적인 비용으로 고품질의 원두를 제공하기 위해 중저가 브랜드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자체 로스팅 플랜트를 운영하고 있다. 다섯 가지 아라비카 원두를 최적의 비율로 블랜딩해 전문 로스터의 손을 거쳐 가맹점에 공급하고 있어, 가맹점의 원가절감은 물론 고객에게는 고품질의 커피 맛을 제공하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원자재 비용의 경쟁력 또한 카페 창업을 준비할 때 신경써야 하는 부분이다. 전국에 약 450개의 가맹점을 운영 중인 커피베이의 경우 사용 비중이 높은 우유, 휘핑크림, 시럽 등을 제조사와 직거래하거나 자체 제작하여 원가절감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과나무주식회사 백진성 대표는 “무조건 저렴한 메뉴로 승부하는 시기는 지났기 때문에 고객의 눈길과 발길을 동시에 사로잡을 메뉴를 갖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경쟁력 높은 신메뉴를 지속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며, 가맹점과의 상생을 위해 좋은 원재료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커피베이는 3월 8일, 15일, 22일 세 차례에 걸쳐 서울 금천구 본사에서 사업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며, 사업설명회는 사전 예약자에 한해 참석 가능하다. 관련 문의 및 예약은 커피베이 공식 홈페이지 또는 대표번호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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