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슈퍼콘서트, 10월 '샘 스미스' 내한공연 개최

머니투데이 주명호 기자 | 2018.03.01 14:42
현대카드는 오는 10월 9일 오후 7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3 샘 스미스(Sam Smith)'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23번째 슈퍼콘서트 주인공인 샘 스미스는 본인만의 독특한 소울과 감성으로 2000년대 데뷔한 뮤지션 중 가장 인상적인 뮤지션으로 평가 받는 아티스트다. 2014년 데뷔 앨범 'In the Lonely Hour'는 전 세계적으로 1200만장이 넘는 음반 판매고를 기록하고 큰 인기를 얻었다.

이번 슈퍼콘서트는 지난해 11월 발표한 정규 2집 'The Thrill of It All' 발매를 기념한 월드투어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이 앨범은 한층 깊어진 감성과 특유의 소울풀한 보컬로 미국 빌보드차트와 영국UK차트에서 동시에 1위를 기록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이번 슈퍼콘서트는 신성을 넘어 새로운 거장의 면모를 갖춰가고 있는 샘 스미스의 진면목을 처음으로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콘서트에서 그의 진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히트곡과 새 앨범에 수록된 곡들을 한국 팬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티켓 가격과 예매 일정, 예매처는 추후 현대카드 페이스북을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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