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로봇, 지난해 영업손실 12억원…적자폭 확대

머니투데이 김민중 기자 | 2018.02.27 18:53
유진로봇은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손실이 12억2703만원을 기록할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7일 공시했다.

전년 영업손실 4억8142만원에서 적자 폭이 154.88%(7억4561만원) 증가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손실은 34억7998만원에서 42억6954만원으로 적자 폭이 22.69% 늘었다. 매출액은 602억8145만원에서 636억5294만원으로 5.59% 불었다.


유진로봇은 "신제품 출시 지연, 완구사업 부문 영업이익 감소, 영업외비용 증가로 손실이 증가했다"며 "연결대상회사(가이아 코퍼레이션)의 매출 증가로 전체 매출액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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