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예측왕 찾아요" 제1회 레인보우닷 리그

머니투데이 중기협력팀 이유미 기자 | 2018.02.27 17:52
인덱스마인(대표 박상우)이 오는 3월1일부터 4월13일까지 제1회 레인보우닷 정기리그 '찾아라 가상화폐 예측왕'을 연다고 27일 밝혔다.

인덱스마인은 소셜데이터 평가 및 AI(인공지능) 시스템 기반의 금융 소셜 미디어 '레인보우닷'을 운영하는 회사다. 레인보우닷 에피소드1에서는 가상화폐(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비트코인 캐시 등) 정보를 제공한다. △실시간 시세와 차트 △관심 종목 △친구 팔로우 △채팅하기 △자동완성 예측 일지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열리는 '제1회 레인보우닷 정기리그'는 대한민국 성인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가상화폐 종목 리그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외 30여개 종목으로 치뤄진다. 참가자들은 매수 타이밍을 지정하고 만기 시점의 가격을 예측하면 된다. 이때 수익률과 오차율을 반영, 스코어가 실시간으로 산출된다.

인데스마인드 측은 "실시간 순위 변동 사항을 반영해 공정한 평가가 가능하다"면서 "특히 참가자들 각각은 가상화폐 투자 패턴에 대해 스스로 피드백해볼 수 있는 기회"라고 했다.


이번 정기리그 등을 통해 누적된 데이터는 집단지성 선행 지표로 쓰인다. 레인보우닷은 가상화폐 실제 가격과 집단 지성이 반영된 '크라우드 전망 차트'를 제공하고 있다. 전망차트는 가상 화폐별, 등급별 예측 가격을 세분화해 제공하고 있다.

레인보우닷 리그에 참여하려면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레인보우닷'을 설치한 후 리그 카테고리 내 '참여하기'를 누르면 된다. 시상금으로는 1등 100만원, 2등 50만원과 3등 20만원이 제공된다.

박상우 인덱스마인 대표는 "최근 온라인에서 가상화폐에 대한 가짜 정보가 판을 치고 있다"면서 "레인보우닷은 통계 처리가 확실하고 정제된 정보를 제공하기 때문에 투자자들이 다가가기 좋은 플랫폼"이라고 했다. 이어 "커뮤니티를 강화해 추후 가상화폐 직거래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라고 했다.
사진제공=인덱스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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