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리포트]KG이니시스, 성장에 성장을 더하다

머니투데이 김훈남 기자 | 2018.02.26 11:34
26일 머니투데이 증권부가 선정한 베스트리포트는 서형석·정태원 리딩투자증권 연구원이 KG이니시스에 대해 작성한 '성장에 성장을 더하다'입니다.

서 연구원 등은 이번 보고서를 통해 PG(Payment Gateway, 결제대행) 업체 KG이니시스의 지난해 실적을 분석하고 2018년 전망을 제시했습니다. 투자의견은 매수와 목표주가 2만8000원으로 분석을 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서형석 연구원 등은 2018년 KG이니시스 실적을 매출 8591억원에 영업이익 860억원으로 제시했습니다. 영업이익 기준 2017년 대비 55.6% 성장을 예상했습니다.

서 연구원 등은 "국내 PG 시장은 연평균성장률 19.1% 가량의 시장"이라며 "국내 모바일 쇼핑 고성장에 따라 PG시장 성장세가 지속될 전망"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신용카드 결제와 휴대폰 결제 등 결제수단 21개를 보유, 고객사에 유용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고 시장성장률 이상 성장이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서 연구원 등은 "KG로지스 매각으로 부실자회사 영업적자에 따른 연결실적 악화 우려를 해소했다"며 "2018년 당기순이익률은 6.7%로 전년대비 5.9%p(포인트)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다음은 보고서를 요약한 내용입니다.(☞원문보기)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2만8000원을 제시, 분석을 개시한다. 목표주가는 목표 PBR(주가순자산비율)을 과거 PBR 상단인 3.5배로 적용했다. PG시장 성장 및 자체 PG사의 대표 PG시장 유입에 따라 실적 모멘텀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한다. 부실자회사 매각 이후 이익 훼손성이 낮아져 과거 PBR 상단 적용이 합리적이다.

2018년 실적은 매출 8591억원에 영업이익 860억원이다. PG시장 외형성장 및 KG로직스 매각에 따른 수익성 개선에 따른 전망이다.

국내 PG시장은 연평균 19.1% 성장하는 시장이다. 2018년 국내 모바일 고상장에 따라 PG시장 성장세가 지속될 전망으로 KG이니시스 수혜가 전망된다.

신용카드와 휴대폰 등 결제수단 21개 보유했다. 위험관리 등 유용한 서비스 제공으로 시장 성장률 이상 성장을 전망한다. KG로지스 매각으로 부실자회사 실적 부진에 따른 연결이익 훼손 가능성이 낮아졌다. 2018년 당기 순이익률은 전년대비 5.9%p 상승한 6.7%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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