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패션 매거진 '코스모폴리탄'은 3월호를 통해 설리와 함께 진행한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설리는 돋보이는 립 메이크업으로 자신만의 통통 튀는 매력을 살린 모습이다.
설리는 알록달록한 플라워 패턴이 돋보이는 시스루 원피스를 입고, 사랑스러운 MLBB(말린 장미빛) 립스틱으로 화사한 분위기를 냈다.
여기에 설리는 아기자기한 반지를 여러 개 착용하고, 간결하게 떨어지는 드롭 이어링으로 우아한 분위기를 냈다.
설리는 입술에 포인트 메이크업을 즐기는 이유에 대해 "얼굴이 워낙 하얀 편이라 아무것도 바르지 않으면 창백해 보인다"며 "집에 혼자 있을 때도 립 제품을 꼭 바르고 있을 정도로 립 메이크업을 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집에서도 립 메이크업을 하고 있으면 왠지 모르게 자신감이 생긴다"고 립 메이크업에 대한 사랑을 내비쳤다.
이어 그는 "그러다 만족스러우면 셀카를 찍기도 한다"며 사랑스러운 답변을 덧붙였다.
또한 설리는 "지금의 내 모습이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나중에 보면 지금 이 모습조차도 예뻐 보인다는 생각으로 가장 젊고 아름다운 이 순간을 감사하면서 즐겁게 사는 것이 뷰티 철학"이라고 밝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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