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마지막날 고속도로 소통 원활…오후부터 혼잡

뉴스1 제공  | 2018.02.25 11:50

서울→평창 1시간20분…상행선 정체 오후 4~5시 최대

=
(자료사진) © News1 성동훈 기자
일요일인 25일 전국 고속도로의 교통 상황은 대체로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서울방향 정체는 오후부터 시작될 전망이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지방에서 출발해 서울로 향하는 상행선 정체가 오후 2~3시쯤 시작해 오후 4~5시 사이 절정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낮 12시 기준 승용차로 주요 지방에서 서울까지 걸리는 시간은 Δ부산 4시간50분 Δ울산 4시간33분 Δ강릉 2시간40분 Δ대전 1시간35분 Δ광주 3시간10분 Δ목포 4시간 Δ대구 3시간35분 등이다.

반대로 서울에서 주요 지방까지 걸리는 시간은 Δ부산 4시간20분 Δ울산 4시간10분 Δ강릉 2시간30분 Δ대전 1시간30분 Δ광주 3시간 Δ목포 3시간36분 Δ대구 3시간10분 등이다.

현시간 기준으로 서울에서 올림픽 폐회식이 열리는 평창까지는 1시간20분이 소요될 전망이다.


현재 서해안고속도로 서울방향 일직분기점~금천나들목 3.8km 구간을 제외하면, 전국 고속도로는 양방향 모두 원활한 교통 흐름을 보이고 있다.

도로공사는 이날 380만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향하는 차량은 38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진입하는 차량은 42만대로 예상된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베스트 클릭

  1. 1 강형욱, 여직원 옷 갈아 입던 사무실에 CCTV…항의에도 적반하장
  2. 2 "강형욱, 안락사 언급에 견주 오열하는데 노래 불러" 이경규 폭로 재조명
  3. 3 "이승기가 해결할 것" 임영규, 싱글맘에 2억 뜯어낸 뒤 사위 팔이
  4. 4 '소금빵 맛집' 성수동 건물, 류수영이 샀다…매입가 66억, 대출은?
  5. 5 "아버지 충격에 뇌출혈"…황의조 형수 2심서 피해자 측 엄벌 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