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 평창'…기재부·국방부 안보 간담회 연다

머니투데이 세종=정현수 기자 | 2018.02.25 12:00

충남 계룡대에서 김동연 부총리, 송영무 장관 직접 참석한 가운데 개최

기획재정부와 국방부는 26일 충남 계룡대에서 안보 관련 인식제고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기재부에선 김동연 부총리를 비롯해 예산실장, 차관보 등 핵심 간부들이 참석한다.

국방부에서도 송영무 장관과 김용우 육군 참모총장, 엄현성 해군 참모총장, 이왕근 공군 참모총장 등이 간담회에 나선다.


참석자들은 평창 동계올림픽 이후 국방안보 대비태세 현황을 공유하고 정예화된 군으로 거듭나기 위한 국방개혁 2.0과 국방예산 효율화, 장병 사회복귀 후 일자리 창출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다.

기재부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는 평창 동계올림픽 이후 안보환경 변화에 대한 다양한 우려가 있는 상황에서 안보와 경제성장의 선순환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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