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억1500만원을 받는 '로또 대박'의 주인공 11명이 서울·부산·인천·경기·충북·경남에서 탄생했다.
25일 나눔로또에 따르면 전날 추첨한 제795회 나눔로또 1등 배출점은 △수서역로또명당(서울 강남구 수서동 724) △가로판매점(서울 서대문구 남가좌1동 293-8) △대박찬스(서울 영등포구 도림동 144-175번지) △부영마트(서울 중랑구 상봉동 108번지) △수연식품(서울 중랑구 면목동 458-120번지) △CU좌동중앙점(부산 해운대구 좌동 1461-4번지 더샵센텀파크2차) △삼성로또 자동(연수구 선학동 411-4번지) △송가상사(경기 안산시 단원구 원곡동 377-1번지 안산역사쇼핑몰1층) △중앙복권방(충북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 2155) △영약국(충남 금산군 금산읍 중도리 361-4번지) △나라복권(경남 진주시 호탄동 961-31번지) 등이다.
추첨 결과 당첨번호는 '3, 10, 13, 26, 34, 38'로 결정됐다. 2등 보너스 번호는 '36'이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총 11명으로 각각 17억1497만7000원씩 받는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를 맞힌 2등은 총 62명으로 5071만1686원씩 받는다.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총 2423명으로 129만7617원씩 받는다.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11만1043명, 당첨번호 3개를 맞힌 5등(고정 당첨금 5000원)은 182만5105명이다.
당첨금 지급기한은 지급개시일로부터 1년이며 휴일일 경우 다음 영업일까지 연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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