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사 1862명, 석사 410명, 박사 93명 등 총 2365명이 학위를 취득했다.
신 구 총장은 "졸업생 여러분이 생각하기에 의미 있고 가치 있는 일, 꼭 하고 싶은 일, 그 일을 통해 여러분이 행복해 질 수 있는 일, 그런 일을 찾길 바란다"며 "남의 눈이 아닌 자신의 눈으로 세상을 보고, 자신의 의지로 선택을 하고, 그리고 그것을 행동으로 옮기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세종대는 지난 1940년 개교한 이래 올해 창립 78주년을 맞이했다. 현재까지 학사 6만 7532명, 석사 7224명, 박사 1655명 등 총 7만 6411명 동문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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