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엘아이는 지난해 영업손실이 39억원으로, 전년(영업손실 10억원) 대비 적자폭이 확대됐다고 23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72억원으로 전년보다 13.2% 줄었으며, 당기순손실도 35억원으로 전년(당기순손실 4억7500만원)에 이어 적자를 보였다.
회사 측은 “TV 시장 부진에 따른 출하량 감소 영향”이라며 “매출 부진으로 이익률도 하락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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