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署 협력단체 대상 '주민밀착형 탄력순찰' 홍보

뉴스1 제공  | 2018.02.23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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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경찰서는 경찰협력단체를 대상으로 '주민밀착형 탄력순찰' 홍보설명회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노원경찰서 제공) © News1
서울 노원경찰서는 주민이 요청하는 장소와 시간을 파악하고 선정해 집중순찰을 하는 '주민밀착형 탄력순찰'을 관내 경찰협력단체들에게 홍보했다고 23일 밝혔다.
'주민밀착형 탄력순찰'은 주민이 지구대·파출소를 방문하거나 온라인 순찰신문고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한 시간과 장소에 경찰이 출동해 주민들에게 의견을 수렴하고 애로사항 을 듣는 순찰방법을 말한다.

노원서는 경찰발전위원회·경우회·자율방범대 등 관내 경찰협력단체들을 대상으로 지난해 9월부터 홍보설명회를 진행했다. 또한 관내 통·반장회의에 참석하고 주민센터·백화점 등에서 주민들로부터 의견을 수렴하기도 했다.

임정주 노원경찰서장은 "분기별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순찰요청 장소에 대한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하여 주민 눈높이에 맞는 치안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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