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전국 보육시설 아이들에게 학용품 지원

머니투데이 변휘 기자 | 2018.02.23 16:25
23일 서울 중구 남대문로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진행된 ‘첫 입학 축하 학용품 키트 제작 봉사활동’에서 신한은행 위성호 은행장(사진 가운데)과 한국아동복지협회 이상근 회장(좌측 세 번째)이 학용품 키트를 만들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신한은행<br><br>

신한은행은 23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전국 보육시설 아동을 위한 '첫 입학 축하 학용품 키트 제작'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첫 입학 축하 학용품 키트 제작" 봉사활동은 매년 최고경영자(CEO)와 임원들이 참여하는 신한은행 대표 사회공헌활동이다. 신한은행은 지난 5년간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동 총 1971명에게 학용품 세트를 지원했으며, 전국 172개 보육시설 아동 651명에게 학용품 세트를 전달했다.


위성호 행장과 임·본부장 39명은 스케치북·노트·리코더·필통 등 학용품 17종이 포함된 키트를 만들어 한국아동복지협회에 전달했다. 이 행사는 신한은행 임직원들이 지난 1년간 승진, 생일 등 개인 및 소속부서에서 좋은 일이 있을 때 기부하는 '좋은 날 좋은 기부' 프로그램으로 재원을 마련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아동복지 증진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아동복지협회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미래세대의 주역인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미래를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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