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배려마을 권리여행'

뉴스1 제공  | 2018.02.22 16:25
=
용산구 드림스타트 교육(용산구 제공)© News1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23일 꿈나무 종합타운 4층 꿈마루실에서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배려마을 권리여행’ 교육을 실시한다.
이날 행사에는 오후 2시부터 2시간동안 지역 내 드림스타트 대상아동 가구 중 초등학교 입학예정 아동 16명과 양육자 18명 등 34명이 참여한다. 정필현 중앙가정위탁지원센터장이 아동권리의 이해, 아동학대 예방 등을 주제로 강의한다.

교육 참여 아동에게는 새 책가방과 신발주머니도 제공한다. KB국민카드와 (재)아름다운동행이 진행하고 있는 ‘선재의 선물-책가방보내기’ 사업 중 하나다.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가족 전체가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보건·복지·교육 등 종합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2월 현재 용산구가 관리하는 드림스타트 가구는 221세대로 이 중 3가구는 집중 사례관리 대상, 218가구는 일반 사례관리 대상이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올해 첫 드림스타트 사업으로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진행한다”며 “우리 아이들에게 책가방을 선물해 준 KB국민카드와 아름다운동행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베스트 클릭

  1. 1 김호중 콘서트 취소하려니 수수료 10만원…"양심있냐" 팬들 분노
  2. 2 이 순대 한접시에 1만원?…두번은 찾지 않을 여행지 '한국' [남기자의 체헐리즘]
  3. 3 11만1600원→44만6500원…미국 소녀도 개미도 '감동의 눈물'
  4. 4 [영상] 가슴에 손 '확' 성추행당하는 엄마…지켜본 딸은 울었다
  5. 5 '100억 자산가' 부모 죽이고 거짓 눈물…영화 공공의적 '그놈'[뉴스속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