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구형 싼타페 오늘부터 리콜..최대 648대 대상

머니투데이 최석환 기자 | 2018.02.22 08:53
현대자동차는 스티어링 휠(운전대) 손상 가능성 발견으로 국토교통부의 시정조치가 내려진 일부 구형 싼타페(DM)와 맥스크루즈(NC)에 대해 오늘(22일)부터 리콜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현대차의 구형 싼타페(DM)
이번에 문제가 된 스티어링 휠은 내부 주물을 제조하는 협력사에서 지난해 6월 9일 하루 동안 생산된 후 국내판매용으로 공급된 648개 중 일부다. 일시적으로 스티어링 휠 주물 금형에 이형제(윤활제)가 원활하게 투입되지 않아 발생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리콜은 해당 스티어링 휠이 현대차에 공급된 기간(2017년 6월15일~12월28일) 동안 생산된 전체 차량을 대상(구형 싼타페 2만17대, 맥스크루즈 2958대)으로 실시되며 스티어링 휠 주물 생산 번호(2017년 6월9일 생산)를 확인한 후 교환해준다. 실제 손상 가능성이 있는 스티어링 휠은 최대 648개 이내가 될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 관계자는 "리콜 대상기간을 최대한으로 설정했기 때문에 대상 차량이 실제 문제가 될 수 있는 스티어링 휠 개수보다 많게 선정된 것"이라며 "협력사에서 지난해 6월9일에 생산된 스티어링 휠이 장착된 648대 이내로 교체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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