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서울 아침 -4도… 중부내륙 밤부터 눈

머니투데이 이재은 기자 | 2018.02.21 19:00
지난 12일 경북 울릉저동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이 눈썰매를 타고 있다./사진=뉴스1
내일(22일)은 평년과 기온이 비슷하거나 조금 낮을 전망이다. 밤부터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려 쌓이는 곳이 있겠다.

21일 기상청에 따르면 22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고 중부지방은 밤부터 흐려져 서울·경기도와 강원영서, 충청북부에는 눈이 올 것으로 보인다.

예상 적설량(~23일 아침)은 △강원영서 2~7㎝ △서울·경기·충청·서해5도·전북·경북내륙·울릉·독도 1~5㎝ △전남동부내륙·경남북서내륙 1㎝ 내외 등이다. 예상 강수량(~23일 아침)은 △강원영서 5㎜ 내외 △서울·경기·충청·서해5도·전라·경상내륙·울릉·독도 5㎜ 미만 등이다.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4도 △대전 -6도 △대구 -4도 △전주 -5도 △광주 -5도 △부산 1도 △춘천 -8도 △강릉 -4도 △제주 3도 △울릉·독도 -1도, 낮 예상 최고 기온은 △서울 6도 △대전 7도 △대구 8도 △전주 6도 △광주 8도 △부산 8도 △춘천 5도 △강릉 6도 △제주 7도 △울릉·독도 4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확산이 원활해 전권역이 '보통'으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니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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