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가 졸업·개학 시즌을 맞아 '또만나 친구야'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또만나 친구야'는 정해진 기간 내 친구와 함께 에버랜드를 방문한 중·고·대학(원)생 대상으로 여름방학이 시작되는 오는 7월 무료 이용의 기회를 제공하는 이벤트다. 에버랜드 공식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에서 다음 달 4일까지 진행한다.
에버랜드 정문 매직트리 앞에 마련된 이벤트 포토스팟에서 친구들과 함께 찍은 인증사진을 각자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업로드 후에 정문 앞 예매티켓 교환처에 학생증과 함께 제시하면 7월에 사용할 수 있는 무료이용 교환권을 증정한다.
올 7월에 이벤트에 참가했던 친구들 전원이 재방문해 당시 인증사진과 교환권을 함께 제시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에버랜드 측은 "이벤트 시작 이후 페이스북 이벤트 게시물을 약 50만 명이 조회했을 정도로 반응이 뜨겁다"며 "앞으로도 마음 따뜻해지는 스토리를 적극 발굴해 고객의 공감과 추억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감성 마케팅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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