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공, 4차 산업혁명 혁신성장동력 분야별 교육 진행

머니투데이 이민하 기자 | 2018.02.21 14:41
한국산업단지공단(이하 산단공)은 21일 서울 구로구 키콕스벤처센터에서 산업단지 입주기업 최고경영자(CEO)와 임직원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 혁신성장동력 분야별 교육' 개강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빅데이터'를 주제로 △4차 산업혁명과 블록체인 △빅데이터 사업모델 △기업 빅데이터 솔루션 구축 등의 강연으로 꾸려졌다. 올해 상반기에는 초연결 지능화 인프라로 불리는 'D·N·A'(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다음달 28일에는 '5G, 사물인터넷(IoT)', 4월25일에는 '인공지능'(A.I)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한다. 이어 5월23일에는 '자율주행차·드론', 6월27일에는 '스마트시티 맞춤형헬스케어' 교육이 예정돼있다. 하반기에는 '가상현실(VR)·증강현실(AR)·지능형로봇'을 주제로 9월12일에, '지능형반도체·첨단소재·혁신신약·신재생에너지'를 주제로 10월24일에 강연을 진행한다.


황규연 산단공 이사장은 "최근 보호무역주의와 함께 글로벌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국가 제조업 생산의 70%, 수출의 80%를 차지하는 산업단지의 경쟁력 확보가 시급한 상황"이라며 "혁신성장동력 분야별 교육은 산업단지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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