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텍 링크플러스(LINC+)사업단이 주관하고 천안시가 후원한 이번 공모전에서 문성은, 김희수, 서지영(전기·전자·통신공학부 4학년)으로 구성된 CtR팀은 '빛나는 남산지구'라는 아이디어로 대상과 200만 원 상금을 받았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천안시 도시재생 뉴딜사업 스마트분야에 창의적인 아이템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예선 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한 총 10개 팀(중앙대, 인하대, 아주대, 서강대, 한국산업기술대, 가천대, 경북대, 부경대, 코리아텍 등)이 차별화된 아이디어를 제출해 경쟁을 벌였다.
이규만 코리아텍 LINC+사업단장은 "타 대학과 연계해 미래 주역인 청년 세대의 실질적인 창업 및 지역경제 주체로서의 참여를 유도한다"며 "경쟁력 있는 창의인재 육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리아텍 링크플러스(LINC+)사업단은 4차 산업혁명의 주요기술을 접목한 스마트도시 요소를 발굴함으로써 지역 취·창업의 새로운 산업분야 발굴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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