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카드, SH공사 임대료 자동납부 서비스 시행

머니투데이 주명호 기자 | 2018.02.21 10:53
NH농협카드는 SH공사(서울주택도시공사)와 임대료 카드납부업무협약을 맺고 2월 21일부터 서울주택도시공사에서 개발 및 관리하는 임대사업(국민·공공·영구·전세·재개발임대·행복주택·상가 등)에서 NH농협카드로 임대료를 납부할 수 있다고 21일 밝혔다.

NH농협카드는 임차인을 대상으로 전국 NH농협 영업점 및 NH농협카드홈페이지, 카드고객상담센터를 통해 카드 자동납부신청 접수를 받는다. 희망고객은 임대료 고지서의 납부자 번호(16자리)를 확인 후 카드사로 신청하면 된다.

이번 서비스 시행을 기념해 NH농협카드로 자동 납부를 신청한 고객에게는 다음달 말일까지 5000원의 캐시백(고객별 최초 1회)을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실시한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임대료를 카드로 납부하게 돼 은행을 직접 방문해서 현금 납부하는 불편이 사라지는 등 임대 주택 입주자들의 편의가 제고될 것"이라고 말했다.

베스트 클릭

  1. 1 조국 "이재명과 연태고량주 마셨다"…고가 술 논란에 직접 해명
  2. 2 "싸게 내놔도 찬밥신세" 빌라 집주인들 곡소리…전세비율 '역대 최저'
  3. 3 한국은 2000만원인데…"네? 400만원이요?" 폭풍성장한 중국 로봇산업[차이나는 중국]
  4. 4 "거긴 아무도 안 사는데요?"…방치한 시골 주택 탓에 2억 '세금폭탄'[TheTax]
  5. 5 남친이 머리채 잡고 때리자…"너도 아파봐" 흉기로 반격한 여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