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죽&비빔밥카페, 설 연휴 직후 매출 12% 증가

머니투데이 김소연 기자 | 2018.02.21 10:06
설 연휴 직후 죽으로 속을 달래는 소비자들이 늘었다.

본죽과 본죽&비빔밥카페는 전국 약 1400개 매장을 대상으로 이번 설 연휴가 끝난 지난 19일 매출을 조사한 결과, 전주 같은 요일(12일) 대비 매출이 12% 상승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설 연휴 직후 매출 대비로도 16% 상승했다. 전체 메뉴 중에서는 ‘쇠고기야채죽’과 ‘전복죽’이 가장 많은 판매 비중을 차지했다.

이는 명절 연휴 동안 기름진 음식을 자주 섭취해 더부룩해진 속과 명절 스트레스로 인해 지친 마음을 달래기 위함으로 풀이된다. 가장 많이 팔린 ‘쇠고기야채죽’과 ‘전복죽’은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하며, 고소하고 담백한 맛으로 느끼한 속을 달래기에 좋다.


특히 본죽과 본죽&비빔밥카페는 17일부터 25일까지 명절 스트레스로 고생한 소비자들을 위해 행운의 스크래치 이벤트도 진행한다. 본죽 및 본죽&비빔밥카페 홈페이지 또는 매장 내 포스터 QR코드에 접속해 행운의 스크래치를 긁으면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본죽의 쇠고기버섯죽 기프트본을 선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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