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연강재단, 장학생 169명에게 7억7000만원 지원

머니투데이 기성훈 기자 | 2018.02.20 14:06
박용현 두산연강재단 이사장(앞줄 왼쪽 6번째)이 20일 열린 '2018년 두산연강재단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장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두산

두산연강재단은 20일 서울 중구 스카이파크 호텔 동대문에서 '2018년 두산연강재단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고등학생 및 대학생 169명에게 총 7억7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장학생 중 대학생 81명은 '두산연강장학생 멘토링 봉사활동’ 참가해 아동복지시설 등에서 교육 소외계층 학생들의 학습을 도울 예정이다.


박용현 재단 이사장은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이 훌륭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두산연강재단은 1978년 설립 이후 고등학생 및 대학생 6000여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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