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현장행정실은 고용, 노사관계, 산업재해 등 관련 통계를 국민에게도 투명하게 공개하기 위해 개발된 시스템이다.
이번에 1단계로 제공되는 정보는 전체 정보의 70% 수준이며 Δ고용·임금·근로시간 등 노동시장 정보 Δ근로감독·임금체불 등 노동정책 정보 Δ여성·중장년·장애인 등 정책 대상별 정보가 제공된다.
3월 중순 시작되는 2단계 서비스에서는 Δ비정규직 Δ노사관계 Δ청년일자리 Δ산업재해 등 1단계에서 제외된 정보(30%)를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고용부 홈페이지에서 e-현장행정실에 접속하면 누구나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으며, 2단계부터는 인터넷 외에도 스마트폰 등 모바일 서비스도 제공된다.
김영주 고용부 장관은 "e-현장행정실을 통해 노동시장 정보를 종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계속 발전시킬 것"이라며 "국민들께 제공하는 정보의 양과 질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투명한 행정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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