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럭셔리 세단 ‘THE K9’ 티저 이미지 세계 첫 공개

머니투데이 최석환 기자 | 2018.02.20 11:22

6년만에 2세대 모델로 4월 출시

기아차 럭셔리 세단 'THE K9' 티저 이미지/사진제공=기아자동차

기아자동차의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 'K9'이 오는 4월 완전히 달라진 모습으로 돌아온다.

기아차는 20일 품격 있는 디자인과 첨단 주행 신기술을 넘어 감성 영역까지 차별화된 가치를 선사할 신형 ‘THE K9’의 티저 이미지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2012년 첫 출시 이후 6년 만에 선보이는 2세대 'THE K9'은 기아차의 대표 모델인 동시에 브랜드 헤리티지를 이어가는 상징적 모델로서 위상을 공고히 하기 위해 1세대 K9의 차명과 엠블럼을 계승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THE K9'은 기존 모델 대비 한층 커진 차체 크기, 품격을 더한 웅장한 디자인, 비교 불가한 상품성, 특별한 감성적 요소를 기반으로 한 대형 럭셔리 세단"이라고 강조했다.

우선 'THE K9'은 한층 웅장해진 차체를 바탕으로 대형 세단의 위엄있는 기품을 갖췄으며, 풍부한 볼륨감과 입체감을 기반으로 전체적으로 품격 있고 당당한 인상을 구현한 게 특징이다.


또 운전자에게 주행 불안 요인을 사전 고지하는 등 최적의 드라이빙 환경을 제공하는 첨단 지능형 안전 기술이 대거 탑재된 최고급 ‘오너 드리븐’ 세단으로 개발됐다.

'THE K9'의 출시로 기아차의 ‘K시리즈’는 2세대 신규 모델로 새로운 승용 라인업을 완성하게 됐다.

기아차 관계자는 "'THE K9'은 기아차의 디자인, 기술력 등 전사적 역량이 집약된 K시리즈의 최상위 모델이자 완결체로 브랜드 리딩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며 "기능적 편리함을 넘어 운전자의 감성까지 고려한 다양한 기능과 사양 등을 적용해 유니크한 고객 경험 가치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간 경험하지 못했던 완벽하게 새로운 고급차로 4월 출시 이후 대형차 시장의 판도를 뒤흔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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