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브릿지증권 최대주주 지분 41.84% 전량 매각

머니투데이 신희은 기자 | 2018.02.20 07:47
골든브릿지증권은 최대주주 골든브릿지가 보유 중인 회사 지분 2121만382주 전량을 텍셀네트컴에 매각하는 계약을 지난 19일 체결했다고 20일 공시했다.

골든브릿지가 보유한 골든브릿지증권 지분은 41.84%이며 매각금액은 420억원 규모다. 매수자가 금융당국의 대주주 변경 심사를 거쳐 승인을 받으면 대주주가 변경된다.


골든브릿지증권의 2016년말 연결 재무제표 기준 자산총액은 5598억원이며 매출액은 638억원, 당기순손실은 43억원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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