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개장]美 오름세, 亞 거쳐 유럽까지 '훈풍'

머니투데이 김영선 기자 | 2018.02.19 17:08
19일(현지시간) 유럽 증시가 상승 출발했다. 미국 증시가 오름세로 마감한 게 호재가 된 것으로 보인다.


이날 스톡스유럽600 지수는 전장대비 0.2% 오른 381.45에 거래를 시작했다.

영국 FTSE100 지수도 0.1% 상승한 7304.37을, 프랑스 CAC40 지수도 0.3% 오른 5296.87을 각각 기록했다.


전 거래일인 지난 16일까지 미 다우존스산업평균 지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6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견고한 경제성장과 기업실적 개선 등 강한 펀더멘털이 증시를 떠받치고 있다는 관측이 제기됐다.

미국발 훈풍은 아시아에도 이어졌다. 앞서 거래를 마친 일본 토픽스 지수는 6주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닛케이 지수도 장중 한때 2만2000선을 넘기는 등 상승 흐름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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