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루가 오호라, 붙이는 젤 네일 스티커 선보여

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고문순 기자 | 2018.02.19 16:46
젤 네일 스티커 제작 업체인 글루가(대표 유기현)는 누구나 쉽게 붙일 수 있는 젤 네일 스티커 ‘오호라(OHORA)’ 브랜드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오호라 유기현 대표는 “‘오호라’는 한국의 감탄사 중 하나로 기대한 것 이상의 가치를 느낄 때 쓰는 기분 좋은 단어로 고객들이 이런 감탄사를 저절로 낼 수 있게 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오호라 브랜드의 차별화된 포인트는 붙이는 네일아트이다. 오호라는 간편하게 붙이지만 실제 바른 것 같은 퀄리티를 내기 위해 젊은 공대생들이 3년간의 연구개발 끝에 탄생한 신소재 젤네일로, 실제 젤네일 폴리쉬 액체 성분을 반경화하여 쉽게 부착할 수 있게 했다.

또한 부착 후 램프에 경화하여 마무리, 그 결과 젤네일 그대로의 유리알 광택과 단단함, 지속력이 유지된다. 제거 시에는 우드스틱으로 부드럽게 떼어낼 수 있어 기존 젤네일 제거 후 우려되는 손톱손상이 거의 없으며, 제품의 안전성 또한 국가공인인증기관에서 유해물질 미검출 판단을 받았고, 인체첩포테스트(피부자극테스트)까지 통과하여 안전한 젤네일로 인정받았다.


오호라는 높은 퀄리티를 보유해, 기존에는 네일 샵에 가서 오랜 시간과 많은 비용을 들여야 했던 젤 네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특히 10분 만에 다양한 디자인의 손톱을 연출할 수 있다. 이 점을 인정받아 지난 2016년에는 ‘스위스 제네바 국제발명품 전시회’에 참가하여 금상과 심사위원 선정 특별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리기도 했다.

글루가 유기현 대표는 “인정받는 젤 네일 스티커를 만들고 이를 론칭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오호라’를 개선해 나가며, 초심을 잃지 않고 성장해 나갈 수 있는 회사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베스트 클릭

  1. 1 "제대로 지원해도 모자랄 판에…" 안세영, 세계랭킹 2위로 밀렸다
  2. 2 "흑백요리사 남은 음식? 다 폐기처분"…스태프도 손 못 댄 이유
  3. 3 김건희 여사 이 복장에 필리핀 대통령 부부 깜짝…"매우 기뻐했다"
  4. 4 "치킨값 벌려다 무슨 일"…코스닥 개미들 단체 '멘붕'
  5. 5 "말 짧게 하지마" "의원이란 사람이"…독해진 '육사 선후배' 설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