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창업 3년 이하 대상 가상오피스 지원

머니투데이 안양=김춘성 기자 | 2018.02.19 14:23
안양시가 예비창업자와 창업 3년 이하 기업을 대상으로 가상오피스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청년공간 에이큐브 내에 사무 공간, 우편함, 사물함 등을 지원하며 안양창조경제융합센터 3층에 위치한 청년공간 에이큐브를 사업장 주소지로 이용할 수 있다.

서류평가를 통해 30개 이내의 기업을 선발하며 만 39세 이하 청년에게는 가산점이 부여된다.

지원 기간은 최대 2년이며, 선발된 예비창업자는 6개월 이내에 창업해야 하고 이미 창업한 기업은 2개월 이내 청년공간 에이큐브로 사업자 주소를 변경해야 한다.


안양시는 2017년 총 32개의 예비창업자 및 초기 기업을 지원한 결과 신규창업 14개를 비롯해 23개 기업에서 21억원의 매출을 올렸고 24명을 고용했다고 밝혔다.

접수 기간은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며 안양창조경제융합센터 2층 콘텐츠융합지원부에 방문접수하거나 우편접수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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