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는 오는 3월 7일부터 연천군 통현리 일원에 조성되는 연천BIX산업단지에 대한 협의보상을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공사는 해당 사업지구에 기초조사를 완료하고 지난 1월에 주민추천 감정평가법인 1곳을 포함한 3개 감정평가법인에 감정평가 의뢰한 바 있다.
공사는 경기북부 균형발전을 위해 60만㎡ 규모의 연천 BIX를 오는 2021년 준공 목표로 추진 중이다. 기업지원센터 및 공동물류센터도 함께 조성된다.
공사 김용학 사장은 "연천BIX는 경기북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조성하는 사업단지"라며 "주민들과 소통하며 산업단지 조성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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