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국제교류 UCC 공모전은 해외 파견 프로그램 홍보와 국제교류처 발전 방향 제시 등을 위해 해외파견 프로그램 참가자와 외국인 유학생, 재학생 및 졸업생을 대상으로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8개 팀이 △동아인이여, 세계를 품어라 △I love Dong-A! I love Busan! △동아대 국제화 등 총 세 부문에서 경쟁했다.
동아인이여, 세계를 품어라는 해외 파견 학생의 유학생활 및 프로그램 홍보 내용을, I love Dong-A! I love Busan!과 동아대의 국제화는 외국인 유학생의 부산 생활과 동아대 국제화 관련 영상을 심사했다.
동아인이여, 세계를 품어라 부문에서는 'TAMA13' 팀이 우수상을, 'I love Dong-A! I love Busan!' 부문의 '코뚜레' 팀과 '동아대의 국제화' 부문의 'VSDAU2016' 팀은 각각 장려상을 받았다.
TAMA13 팀의 '우리가 보내는 편지'라는 제목의 작품은 동아대에 유학 왔던 외국 학생들이 주인공에게 안부 편지를 보낸다는 내용이다. 동아대에 대한 외국인 유학생의 사랑과 그리움을 잘 녹여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문철주 국제교류처장은 "동아대가 해외로 뻗어나가는 데 도움이 될 만한 작품들이 많았다"며 "앞으로도 동아대 국제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