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공, 일자리안정자금 신청 소상공인에 2000억 자금지원

머니투데이 이민하 기자 | 2018.02.19 11:26

근로복지공단과 연계 지원 업무협약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은 근로복지공단과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 활성화를 위한 소상공인 정책자금 연계 지원'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앞으로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 활성화와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화를 위한 지속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소진공은 일자리 안정자금 수급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올해 '소상공인 긴급자금' 2000억원을 지원한다. 각각 보유한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일자리 안정자금과 소상공인 정책자금에 대한 홍보도 강화할 예정이다.


김흥빈 소진공 이사장은 "일자리 안정자금과 소상공인 정책자금의 연계 지원을 통해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소상공인의 경영부담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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