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택 "성추행은 사과...성폭행은 사실 아냐"

머니투데이 이경은 기자 | 2018.02.19 10:36
연극연출가 이윤택씨/ 2017.05.13. alk9935@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극단 연희단거리패의 전 예술감독 이윤택씨(66)가 19일 자신을 둘러싼 성추행, 성폭행 의혹에 대해 공개사과했다.

이씨는 19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30스튜디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로 인해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사과한다"면서도 "성폭행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관계를 가진 것은 맞지만 강제가 아니었다"고 주장했다.

베스트 클릭

  1. 1 나훈아 '김정은 돼지' 발언에 악플 900개…전여옥 "틀린 말 있나요?"
  2. 2 남편·친모 눈 바늘로 찌르고 죽인 사이코패스…24년만 얼굴 공개
  3. 3 "예비신부, 이복 동생"…'먹튀 의혹' 유재환, 성희롱 폭로까지?
  4. 4 명동에 '음료 컵' 쓰레기가 수북이…"외국인들 사진 찍길래" 한 시민이 한 행동
  5. 5 동창에 2억 뜯은 20대, 피해자 모친 숨져…"최악" 판사도 질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