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 식판 퍼기, 참신하고 재미있는 디자인 색상으로 엄마들에 어필

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허남이 기자 | 2018.02.19 16:27
맞벌이 부부가 늘어남에 따라 아기들이 어린이집에 가는 시기가 앞당겨지고 있다. 이에 기존 음식을 떠먹여주는 문화에서 자기 주도적으로 먹어야 하는 서양식 문화로 아이들의 밥상교육이 변하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아이들의 자기 주도적인 식사를 위해 참신하고 재미있는 디자인과 다양한 색상, 안전한 식판을 선보여 엄마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퍼기 식판이 화제다.

퍼기 식판/사진제공=소셜빈
퍼기 식판은 아이들의 눈을 사로잡아 호기심을 자극해 식사 집중력을 높이는 동시에 자기 주도적 식사를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줘 인기를 끌고 있는 정품 고래식판이다.

영국 의학저널(BMJ)에 의하면 유아들이 스스로 이유식과 식사를 주도하는 것이 올바른 정서 함양과 식습관, 건강한 영양분 흡수에 도움을 주는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고 한다. 비록 반은 먹고 반은 흘리더라도 숟가락을 쥐고 직접 먹는 연습을 해보고 아이가 스스로 하도록 기다려 주는 것이 좋다는 것이다.

퍼기식판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고래, 코끼리 등 다양한 동물 형상을 가진 디자인으로 만들어졌으며, 아이들이 평소 물 컵을 자주 쏟는 경우를 보고 고래의 꼬리와 코끼리의 컵에 물 컵을 거치할 수 있게 설계해 즐거운 식사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다. 코끼리 코와 고래 꼬리는 싱크대에 거치할 수 있기 때문에 물이 고이지 않아 식판에 세균이 번식하는 것을 막아줘 위생적이고 깔끔하게 이용할 수 있다.


친환경 사탕수수 추출물을 이용해 열탕 소독과 식기세척기 사용이 가능할 정도로 뛰어난 내구성과 안정성, 편리함을 두루 갖췄으며 환경호르몬 역시 배출되지 않는다. 타사 대비 2배 가까운 재료를 사용해 2배의 깊이로 제작하여 아이들이 스스로 떠먹기 쉬운 구조로 설계했으며, 2배 사이즈의 미끌림 방지로 확실한 논슬립을 제공한다. 퍼기식판은 현재 전국 신세계·현대백화점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위메프에서 첫 출시 후 18시간 만에 6,000개가 완판될 정도로 검증된 제품이다.

퍼기 식판 관계자는 "중간 유통을 거치지 않고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해 원가 비용을 소비자와 소외된 이웃에게 돌려주려 노력하고 있다"며 " 항상 고객들과 소통하며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더 나은 제품을 선보이고자 한다"고 말했다.

퍼기는 2018년 신학기 시즌에 앞서 스페셜 퍼기 식판을 출시했다. 스페셜 퍼기 식판은 2월 19일, 20일(월, 화요일) 양일간 티몬에서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 판매금액의 10%는 주변의 어려운 아이들에게 기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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