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강릉 올림픽 파크점', 10일만에 8만명 방문

뉴스1 제공  | 2018.02.1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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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강릉 동계올림픽 파크점' © News1

맥도날드는 올림픽 기념 매장인 '강릉 동계올림픽 파크점'의 방문객이 개점 10일 만에 8만1000명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공식 파트너사인 맥도날드는 앞서 강릉 올림픽 파크에 세계 최초 햄버거 세트 모양의 매장을 짓고 지난 9일 문을 열었다. 개점 전부터 독특한 디자인으로 화제를 모은 햄버거 세트 모양 매장은 오픈 첫날부터 예상보다 2배 이상의 방문객이 몰리며 큰 인기를 모았다.

특히 설 연휴를 이용해 올림픽 경기를 직접 보러 온 가족 단위 관람객이 대폭 증가하면서 연휴 동안에만 4만명의 방문객이 몰렸다. 매장 앞 대형 후렌치 후라이 박스에는 매장을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포토존이 마련돼 있어 전 세계에서 모인 관람객들의 인증샷 명소로도 떠올랐다.


김장미 강릉 올림픽 파크 점장은 "국민들이 동계올림픽 현장에서 열기를 함께 느끼고, 세상에서 가장 큰 햄버거 세트 안에서 이색적인 경험도 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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