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서 66명 태운 여객기 추락

머니투데이 김신회 기자 | 2018.02.18 18:03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66명을 태우고 가던 여객기가 이란 중부에서 추락했다고 CNN이 이란 파르스통신을 인용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파르스통신에 따르면 사고기는 이란 아세만 항공 소속으로 이날 테헤란에서 이란 남서부 야수즈로 가던 중 이란 중부 세미롬 마을 인근에 추락했다.


이 항공사 관계자는 사고기가 이날 오전 7시55분 테헤란의 메라베드 공항에서 이륙한 뒤 얼마 안 돼 레이더에서 사라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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