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총리, 우리 선수 선전 기원…알파인스키·컬링 경기 관전

뉴스1 제공  | 2018.02.18 16:15

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 조직위 MOC 방문해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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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국무총리가 설연휴를 하루 앞둔 14일 오후 서울 청량리역을 방문해 평창으로 향하는 외국인 관광객과 인사를 하고 있다.2018.2.14/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이낙연 국무총리가 설연휴 마지막날인 18일 평창동계올림픽 알파인 스키와 컬링 경기를 관전하며 우리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했다. 또 올림픽 조직위원회 종합운영센터를 방문해 운영상황을 점검했다.

총리실에 따르면 이 총리는 이날 용평 알파인경기장에서 열리는 알파인 스키 남자 대회전 경기(김동우·정동현 선수 출전)와 강릉 컬링센터에서 열리는 한국 대 중국 여자 컬링 경기를 관람했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도 지난 17일 김정숙 여사와 함께 강릉을 찾아 남녀 쇼트트랙 경기를 직관(직접 관람)했다.

이 총리는 아울러 경기 관람 전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 종합운영센터(MOC)를 방문해 올림픽 운영상황을 점검했다. 이 자리엔 이희범 조직위원회 위원장, 최문순 강원도지사, 노태강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이 함께했다.


이 총리는 조직위원회 신용식 대회조정관으로부터 종합운영센터 운영상황을 보고받고 휴일에도 근무 중인 조직위원회와 관계기관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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