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 달러약세에 상승...WTI, 1.2%↑

머니투데이 뉴욕(미국)=송정렬 특파원 | 2018.02.16 06:41
유가가 달러약세에 상승했다.

15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3월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일대비 배럴당 74센트(1.2%) 오른 61.34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런던선물거래소에서 4월분 북해산브렌트유는 전일대비 3센트 떨어진 64.33달러로 장을 끝냈다.


유가는 장초반 약세를 보였지만, 달러약세에 힘입어 상승 반전했다. 달러약세는 다른 통화 사용자들에게 달러로 거래되는 원유 등 상품가격을 싸게 보이도록 만든다. 달러인덱스는 이날까지 4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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