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값, 증시상승에 하락...온스당 0.2%↓

머니투데이 뉴욕(미국)=송정렬 특파원 | 2018.02.16 05:30
금값이 하락했다. 위험자산인 주식시장이 상승세를 보이면서다.


15일(현지시간) 뉴욕외환시장에서 4월물 금값은 전일대비 온스당 2.70달러(0.2%) 하락한 1355.30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인플레이션 상승세를 확인해주는 지표 발표 이후 금값은 약세를 보였다. 1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전월대비 0.4% 올랐다. 시장전망치 0.4%와 부합했다. 전년대비로는 2.7% 상승했다. 음식과 에너지를 제외한 1월 근원 PPI는 전월대비 0.4% 상승했다. 시장전망치 0.2% 상승을 웃돌았다.


3월물 은값은 전일대비 온스당 0.5% 하락한 16.796달러로, 3월물 구리는 전일대비 파운드당 0.3% 떨어진 3.2455달러로 장을 끝냈다.

4월물 백금은 전일대비 온스당 0.2% 상승한 1001.10달러로, 3월물 팔라듐은 전일대비 온스당 0.9% 오른 1006.65달러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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