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와이피, ‘토르 캠핑카용 배터리 시스템’으로 캠핑카 시장 선도

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허남이 기자 | 2018.02.19 17:22
-브랜드파워대상

토르배터리, 캠핑카용 배터리 /사진제공=케이와이피
케이와이피(대표 최기수)의 ‘토르 캠핑카용 배터리 시스템’이 2018 머니투데이 브랜드파워대상을 수상했다.

케이와이피의 토르 캠핑카용 배터리는 고방전 셀에 기존 인산철 배터리보다 수명이 2배 이상 길어 초장수명을 자랑하는 배터리다. 기존 캠핑카용 배터리처럼 큰 용량에 초점을 맞춰 저방전 셀과 차별화를 두어 캠핑카 시장을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케이와이피의 또다른 주력 상품인 ‘토르 리튬 자동차배터리(토르배터리)’는 일반 납산 배터리의 4분의 1의 가벼운 무게, 저전압 방전이 되어도 배터리 내부가 손상되지 않아 긴 수명을 자랑하고 있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토르배터리는 추위에 강하여 영하 20도에서 영상 75도의 넓은 온도 범위에서도 사용 가능하며 동절기에도 성능 저하로 인한 문제점이 발생하지 않고, 방전 특성이 우수해 적은 용량과 무게로 강력한 힘을 낼 수 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또한 토르배터리는 일반 납산 배터리에 비해 우수한 방전율을 자랑하여 방전이 빠른 만큼 빠른 속도로 충전되어 배터리를 충전하는 데 드는 엔진의 부하를 줄여주어 차량 컨디션을 최적으로 유지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케이와이피 최기수 대표는 “시동을 걸기 위해 튀기는 전기 불꽃부터 엔진에 연료를 공급해주는 펌프, 에어컨, 오디오 등 모두 배터리가 만드는 전기로 작동한다”며 “배터리만 바꿔도 차량의 컨디션은 확연히 달라진다”고 전했다. 이어 최 대표는 “이번 새롭게 출시한 캠핑카용 배터리가 브랜드파워대상을 수상해 기쁘다”며 “업계의 반응이 좋은 만큼, 앞으로 토르배터리의 다양한 라인을 선보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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