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페스티벌파크 관련 기자간담회 개최

뉴스1 제공  | 2018.02.14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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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후 강원도 씨마크호텔 강원미디어센터에서 페스티벌파크 관련 기자간담회가 열리고 있다. 2018.2.14/뉴스1 © News1 고재교 기자

강원도는 14일 오후 강원미디어센터에서 페스티벌파크 관련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페스티벌파크(강릉·평창) 영상 소개, 공연 및 이벤트 등 즐길 거리 안내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에는 박종완 강원도청 올림픽운영국 총괄관리과장 등 도 관계자 5명이 간담회를 진행했다.

도는 맛·멋·흥을 즐기는 올림픽, 문화가 있는 올림픽, 전 국민이 즐기는 올림픽, 유산으로 남는 올림픽을 구현하기 위해 페스티벌 파크(강릉 4800㎡, 평창 7400㎡)를 운영하고 있다.

평창 송천, 강릉역 일원에서 진행되고 있는 페스티벌파크는 공연관, 상품관, 식품관, 홍보관 등으로 구성돼 열리고 있다.

공연관에서는 80여 팀의 해외공연단이 방한해 마당놀이, 마술, 마임, 버스킹 등 315회에 걸쳐 다양한 공연을 펼칠 계획이다.

상품관에서는 2900여 품목의 우수상품을 전시·판매하며 식품관에서는 한국을 대표하는 음식 65개 품목을 선정해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홍보관에서는 친환경 저탄소 도시와 도 미래기술인 재생에너지 등을 홍보하고 있다.

도에 따르면 페스티벌파크에는 지난 3일부터 현재까지 10만8000명(평창 3만4000명, 강릉 7만4000명)이 방문했다.

강릉 강원상품관에 경우 매일 약 3000명 국내·외 고객이 방문했으며 올림픽 개막 이후 첫 주말 이틀간 약 2만여 명이 방문했다.

또 평일에도 5000명이 넘는 국내·외 관광객과 선수단이 상품관을 찾았다.

박종완 강원도청 올림픽운영국 총괄관리과장은 간담회에서 “다양한 먹을거리와 볼거리가 있는 페스티벌파크에 많이 방문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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