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엔터, 美 루스터티스와 파너트십 체결

머니투데이 이해인 기자 | 2018.02.14 10:06

NHN엔터테인먼트가 북미 유명 미디어 기업 '루스터티스'와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루스터티스는 애니메이션과 팟캐스트 등 다양한 미디어시리즈를 제작하고 있는 글로벌 미디어 기업이다. 대표 작으로는 애니메이션 'RWBY'가 있다.

이번 제휴를 통해 NHN엔터테인먼트는 루스터티스 애니메이션을 기반으로 한 모바일게임을 제작, 북미를 포함해 글로벌 시장에 론칭한다는 계획이다. 양사는 지난해 5월 NHN엔터의 인기 모바일게임 '크루세이더퀘스트'와 루스터티스의 글로벌 히트 애니메이션 'RWBY'의 콜라보를 통해 첫 만남을 가진 바 있다.


정우진 NHN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작년 팬들의 요청으로 성사된 '크루세이더퀘스트'와 'RWBY'의 콜라보 인연을 시작으로 루스터티스와 2018년에도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하게 됐다"며 "현재 개발 중인 게임 또한 한게임 이용자들과 루스터티스 글로벌 팬들을 모두 만족시킬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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